다양한 볼거리와 해설 제공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은 창녕박물관, 비봉리패총전시관, 박진전쟁기념관에서 ‘토요 박물관 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녕박물관 전경 ⓒ위클리서울/창녕군
창녕박물관 전경 ⓒ위클리서울/창녕군

‘토요 박물관 산책’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박물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10시~16시에 진행된다.

창녕박물관에서는 창녕의 옛이야기를 주제로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

1. 비봉리패총전시관 전경 ⓒ위클리서울/창녕군
1. 비봉리패총전시관 전경 ⓒ위클리서울/창녕군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이라는 주제로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조개 목걸이 만들기 등 상설 체험존을 운영한다.

박진전쟁기념관에서는 6.25전쟁을 주제로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6.25전쟁 및 낙동강 돌출부 전투와 관련한 영화 등을 상영할 계획이다.

박진전쟁기념관 전경 ⓒ위클리서울/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전경 ⓒ위클리서울/창녕군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창녕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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