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7일간 인스타그램 접수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김해시는 하반기 개관 예정인 김해복합문화나눔센터 이름을 짓기 위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SNS홍보안
김해복합문화나눔센터 SNS홍보안 ⓒ위클리서울/김해시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화정글샘도서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으로 제안하면 2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삼계동 화정공원을 사이에 두고 화정글샘도서관과 나란히 위치한 복합문화나눔센터는 2019년 문체부 주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화정글샘도서관 리모델링과 함께 추진되며 주거지 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된다.

김해복합문화나눔센터 SNS홍보안 ⓒ위클리서울/김해시
김해복합문화나눔센터 SNS홍보안 ⓒ위클리서울/김해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주민 문화활동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장으로 기능할 복합문화나눔센터는 교류와 소통의 마주침공간과 발표회, 공연 등을 열 수 있는 다목적홀, 소규모 동아리 모임과 문화강좌 운영을 위한 강의실과 세미나실 등으로 이루어진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가 될 김해복합문화나눔센터가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개관할 수 있도록 이름부터 함께 지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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