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관광 매력도 제고 취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은 서울우유거창공장과의 산업관광 공동 추진에 따라 거창의 대표 관광지 내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문화예술공연을 펼칠 ‘해아림 산업관광 문화예술공연팀’을 모집한다.

거창군 아림 산업관광 문화예술공연팀 모집 홍보포스터 ⓒ위클리서울/거창군

산업관광은 거창군과 서울우유거창공장이 거창의 산업·경제적 자원을 체험·문화적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에 중단된 이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산업관광 재개를 위해 수승대,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한 산업관광 참가자를 대상으로 거창의 아름다운 관광지의 매력을 한껏 높일 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거창의 능력 있는 공연팀을 기다리고 있다.

관악기, 타악기, 통기타, 오카리나, 국악 연주 등으로 주중(월~금) 1회 이상 공연이 가능한 연주팀 중 총 3팀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며, 접수는 2월 2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공연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아림 산업관광 문화예술공연팀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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