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 등 기업부담 줄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소통과 협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성을 만들고자 관내 3개 기업체와 소통간담회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이상근 군수는 오뚜기SF(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두보, ㈜삼도인더스트리를 방문해 기업체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완화를 위한 의견을 들었다.

특히 ㈜삼도인더스트리는 지난해 경남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키워내는 사업인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연구개발 인력 보충 및 고급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우선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민관이 공감하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간담회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관내 대표업체 현장 소통간담회를 연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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