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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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 고홍석 기자

밀물은
모래에 찍힌 발자욱을 지운다.

그렇게
기억들은 소멸된다.

그래서
사진은 존재의 증명이지만
또한
미래의 부고장이다.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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