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업•중식 등 중북 제외 지원 가능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내 ‘청년몰 와락’의 점포 5곳에 새롭게 입점할 청년 상인을 3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거창군 전통시장 내 청년몰에서 창업한 청년 돈까스 음식점 ⓒ위클리서울/거창군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청년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메뉴)과 중복되거나 유흥 등 불건전 업종, 프렌차이즈 업종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는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까지 군청 경제기업과 시장경제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1년 11월에 오픈한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와락은 현재 1층 미용업 등 3개소와 2층 중식 등 일반음식점 6개소가 영업 중이다.

한편, 거창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청년몰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역량 강화 교육 △공동인프라 조성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청년몰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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