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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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은

"동백은 한 송이의 개별자로서 제각기 피어나고, 제각기 떨어진다.
동백은 떨어져 죽을 때 주접스런 꼴을 보이지 않는다.
절정에 도달한 그 꽃은, 마치 백제가 무너지듯이, 절정에서 문득 추락해버린다.
'눈물처럼 흐드륵' 떨어져 버린다."라고... 하였습니다.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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