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인문학, 주역, 그림책 감정코칭 등 6개 강좌 운영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15일부터 28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 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13주 과정으로 생동하는 봄과 더불어 지친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테마로 △타로인문학 △주역 △그림책 감정코칭 △사계절 꽃자수 △보타니컬아트 △찾아가는 인생책방의 총 6개 강좌로 진행한다.

거창군립 한마음 도서관 전경 ⓒ위클리서울/거창군

특히, ‘찾아가는 인생책방’은 정보 소외계층(시니어)이 이용하는 기관 중 2곳을 선정하고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손유희와 동화구연 등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상반기에 개설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도서관에서 경험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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