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단체 100여 명 대상,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제고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이진만)은 지난 25일 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이리온나’를 개최했다.

센터는 3월 초부터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다양한 자치기구에 함께할 청소년들을 공개 모집했다.

지난 25일 고성군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이리온나'를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위클리서울/고성군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 자치기구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등 총 6개이며,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고성군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밤낮없이 힘쓰는 이상근 고성군수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수했고, 고성군이 지역구인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청소년 자치기구의 출발을 격려했다.

이어, 처음 만나는 청소년들 간의 화합을 위해 자치기구 연합활동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활용한 팀별 활동, 미니게임을 진행해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고성군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