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평일·토요일 오전 8시부터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급증하는 농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하고 파종기 농민들을 돕고자 농기계임대사업소의 근무(개방)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농기계에 대한 사용 설명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고성군

봄철 농작물 파종이 본격화되는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평일 1시간 조기 개방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도 정상 운영한다.

고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와 북부권역(영현·영오·개천·마암), 서부권역(삼산·하일·하이·상리)을 포함해 3개소에 71종류 801대의 농기계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콩 탈곡기, 양파전용 파종기, 여성 농기계 승용 관리기 등 현장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구매해 관내 경작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우선 임대한다.

또한 농기계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출고 전 사용 설명과 함께 철저한 안전 수칙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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