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음악과 함께 근력 강화 체조 진행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은 30일부터 4월 5일까지 1주간 신체활동사업 ‘달빛체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달빛체조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위클리서울/거창군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작년 한 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4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8개월간 주 3회 강변생활체육공원(KT플라자 앞)과 스포츠파크 2곳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근력 강화 체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달빛체조는 평소 신체 활동량이 적고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진행한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군청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고해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건강도 지켜나가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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