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정비 등 새단장 마쳐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밀양 파크골프장 5개소가 지난 35일간의 휴장 기간 동안 새롭게 단장해 11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휴장 기간 동안 티박스 정비와 천연잔디 교체, 배토, 시비, 고사목 제거 등 예산 약 3000만원을 투입해 전면적인 정비를 마쳤다.

휴장기간 동안 잔디 보식 등 정비를 마친 가곡파크골프장 전경 ⓒ위클리서울/밀양시
휴장기간 동안 잔디 보식 등 정비를 마친 가곡파크골프장 전경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가 2004년도에 설치한 54홀 규모의 밀양파크골프장과 삼랑진·하남·무안파크골프장은 하천 주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시설도 양호해 인근 대도시를 비롯한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파크골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욕구를 총족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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