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증진, 인성함양 등 기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 (재)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오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6∼8세를 대상으로 꿈꾸는 어린이 치어리딩 ‘MY 드리밍’을 운영한다.

팀명 MY 드리밍은 ‘나(MY)의 꿈이 밀양(MY)의 꿈이 된다’는 의미다. 밀양의 미래가 될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치어리딩 팀의 콘셉트가 반영됐다.
이번 교육은 치어리딩으로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밀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팀빌딩게임, 치어리딩 기본동작(킥, 턴, 점프) 익히기, 스턴트 동작 익히기, 작품 연결하기 등 초급과정이다.
치어리딩 작품은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밀양아리랑’ 응원가 음원을 활용한다.
매주 토요일 2개반 15회차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최종발표회는 매주 토요일 밀양강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밀양강 산책콘’에서 가질 예정이며, 밀양 꿈꾸는 예술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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