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6명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
고성군, 16명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
  • 전두흥 기자
  • 승인 2023.04.17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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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해소 기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기존 공중보건의 최근 전역하면서 일부 보건지소는 진료를 볼 수 없게 되는 등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들어왔던 경남 고성군에 지난 17일 신규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어 의료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고성군

군은 이날 고성군청에서 일반의 9명, 치과 1명, 한방 6명으로 구성된 신규 공중보건의 임용식을 열고 고성군에 배치됨을 환영했다.

그간 군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심윤경 보건소장을 비롯한 남아있는 공중보건의들이 순회진료를 하는 등 고군분투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신규 공중보건의들이 배치돼 보건소에서도 한숨을 돌렸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오늘 우리 군으로 발령받아 전문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의료 취약지역인 고성군에 활력을 주고, 군민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껏 진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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