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관련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생 의식 고양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의 밀양시 관내 21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 각 학교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21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21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클리서울/밀양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물티슈의 올바른 처리방법과 음식물쓰레기 올바른 배출에 대한 교육으로 모둠활동을 통한 환경 문제 토론, 물티슈 녹는 점 실험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환경 전공 직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학생들의 스펀지 같은 학습 능력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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