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억 쌓기 이벤트 진행 예정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시장상인회(회장 채수연)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성시장 내 야외무대 일원에서 고성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로 추억을 선사한다.

상인회는 과자 250세트를 준비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각종 경품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고성군 특성화 시장 공모를 통해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도 시장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포스터 ⓒ위클리서울/고성군
홍보포스터 ⓒ위클리서울/고성군

채수연 고성시장상인회장은 “대형마트 등에 밀려 시장 상인들의 설 곳을 잃어가는 요즘, 전통시장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기획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비슷한 행사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 많은 선물을 준비했고, 특히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시장에서의 잊지 못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시장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장관광사업을 통해 고성군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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