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다양한 생태자원 프로그램 운영 예정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봄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갯벌에서 만나는 자연과 생명이라는 주제로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갯벌체험 현장 ⓒ위클리서울/고성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신부마을 갯벌체험장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게, 고둥, 물고기, 조개, 딱총새우 등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갯벌 생물이 살아가는 이야기 △갯벌의 지형 △기어가는 게 만들기 △체험앨범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5월 6일, 7일, 20일 3회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인 및 가족 단위로 1회 40명가량이 참가할 수 있다.

갯벌 생태 체험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은 5월 갯벌 체험을 시작으로 6월 ~10월까지 고성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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