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위클리서울/ 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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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 시인의 글에서, 와온해변에는 음력 2월에서 5월 사이 만월이 뜰 때 이 바다에 파란 달빛이 뜬다고 합니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여 해지고 30여분 정도 사진을 찍었으나 보름달이 뜨지 않아서 파란 달빛은 확인하거나 찍지 못했지만 파란 빛이 도는 갯벌은 찍었습니다.

음력 2월 보름달이 뜨면 그곳으로 달려가서 와온해변에서 그 파란 달빛을 확인하고 싶으나, 이젠 물리적으로 먼 곳에 살고 있으니 포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늘 아쉬움이 남는 와온해변입니다.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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