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위클리서울/ 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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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뜻하는 Doppel과 걷는 사람을 뜻하는 Ganger의 합성어.
상이한 존재의 층위에 속하는 두 아이가 하나의 공간을 점하고 있다.
두 아이는 서로 의심쩍은 눈길을 보낸다. 섬뜩하다.
내가 나의 바깥에서 내 자신을 보는 것은 악몽보다 더 끔찍한 체험이다.
속설에 "죽음 직전에 본인 앞에 나타난다는 생령(生靈) 이다"고 전했다.
바로 언캐니(uncanny)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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