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관아부터 영남루까지 한복 체험 프로그램 인기
밀양관아부터 영남루까지 한복 체험 프로그램 인기
  • 전두흥 기자
  • 승인 2023.10.24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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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700여 명 참여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에서 운영 중인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이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밀양시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위클리서울/밀양시

지난 9월 8일부터 밀양관아에서 운영을 시작한 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700여 명이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3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에서 운영한 홍보부스에는 478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 옷 본연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한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밀양시가 공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밀양관아 북별실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별도의 체험비 없이 무료로 한복과 소품을 2시간 동안 빌릴 수 있다.

특히 단순히 한복을 빌려 입는 게 아니라 옷고름 매는 법 등 우리 한복을 배울 수 있다. 한복을 입고 영남루 등 시내권 주요 관광지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맛집을 탐방하는 다채로운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 홍보문 ⓒ위클리서울/밀양시

또한 한복을 착용하고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방문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한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시는 전통과 현대, 그리고 우주가 함께하는 특별한 밀양여행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내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복은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깃든 표현과 맵시의 아름다움이다”며 “한복문화를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밀양을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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