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무지개

[사진으로 보는 세상] 윤인로

2019-10-01     윤인로 기자

[위클리서울=윤인로 기자]

ⓒ위클리서울/윤인로 기자

 

꽃은

여리디 여린

줄기로 붓을 들었다

 

부드런 노을

따순 무지개를 그렸다

내 몸의 세포를 감싸주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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