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수평선 [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2022-10-20 고홍석 기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수평선이 극명한 슬픔이 되는 해안이 있다. 수평선은 하나가 아니다. 바다 뒤에 다시 바다가 있다"는 시인의 허만하의 시 한 구절... 섬에서 수평선은 가슴 저리는 슬픔이었다.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