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증권가에서 코로나 19 가운데서도 선방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내년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기술 수출 및 학회 성과 발표가 예정된 기업들도 다수로 파악되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는 것이다. DB금융투자는 "2023년에는 해외 진출이 기대되는 한미약품, 대웅제약, HK이노엔 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라며 "코로나 이후 의약품 시장 성장으로 실적이 견조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미약품은 상위 제약사 중 연내 가장 큰 실적 개선을 시현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