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편입 반대, 토지 강제 수용 부당성 알리기 위해

미군기지편입에 반대하며 항의농성중인 경기 평택시 대추리 주민들이 3일 오전 토지 강제수용 부당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전국 평화순례에 나섰다.
팽성주민 트랙터 평화 순례는 3일 대추리를 출발해 아산→유구→부여 ▶9일 마산→부산 ▶4일 부여→군산→부안 ▶10일 부산→울산→경주 ▶5일 부안→고창→영광→함평→나주 ▶11일 경주→영천→대구→왜관 ▶6일 나주→광주→담양→순창→남원 ▶12일 왜관→김천→영동→옥천→대전 ▶7일 남원→구례→순천→광양 ▶13일 대전→조치원→천안→평택 ▶8일 광양→하동→진주→마산 ▶14일 대추리(주민촛불 500일 행사)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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