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사내 칭찬·감사 문화 확산을 위한 ‘울타리’ 프로젝트를 시행으로 직원들 사이에 따뜻한 소통 문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는 보청기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도 함께 실천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울타리’ 프로젝트는 동료에게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서로 전달하는 따뜻한 소통 문화를 사내에 전파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LG유플러스의 사내 인트라넷 포털의 ‘즐거운 직장 U+’ 메뉴에서 운영된다.

평소 칭찬하고 싶었거나 감사의 표현을 전하고 싶었던 동료에게 메시지를 전송하면, 해당 직원은 이메일(e-mail)로 전달받은 링크를 통해 메시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울타리’라는 프로젝트의 이름은 ‘우리의 작은 울림이 타인과 소통하는 다리가 된다’라는 프로젝트 슬로건에서 따온 것으로, 직원들 간의 칭찬·감사 메시지들은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진다.

LG유플러스는 ‘울타리’ 프로젝트로 직원들이 작성한 칭찬·감사 메시지 한 건당 1000원을 적립해, 일정 금액 이상이 적립되면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지영 즐거운직장팀장은 “동료와의 칭찬, 감사라는 작은 울림이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이나 청소년에게는 더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될 수 있다”며, “사내에는 따뜻한 소통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에게는 보청기 지원을 통해 ‘소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이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 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멘토링을 지원하는 ▲‘두드림 U+ 요술통장’, 고객이 종이 청구서 대신 이메일/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해 절감되는 비용으로 매달 1~3명의 심장병·난치병 환아의 수술비를 후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등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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