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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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KB증권은 11월 18일, 19일 양일간 2021년 연간 전망을 제시하는 ‘2020 KB Analyst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세미나 형태로 유튜브를 통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 자료 발표와 더불어 실시간 중계창 댓글을 통해 질문을 받고 애널리스트들이 답변하는 Q&A시간도 진행된다.

18일에는 자산배분전략ㆍ매크로 부문 애널리스트들이 2021년 경제 및 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국내외 경제 전망 ▲국내외 주식 전략 ▲채권 ▲크레딧 ▲ETF ▲원자재 ▲부동산 등 자산별, 영역별 분석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산배분전략 방향을 투자자와 공유한다.

19일에는 기업분석부 애널리스트들이 담당 산업부문과 유망 종목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다. 성장 테마로서의 그린(Green), 언택트 등의 흐름이 사회와 경제,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변화가 주식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주는 투자 기회와 리스크를 가늠해 본다.

신동준, 유승창 리서치센터장은 “2021년 경제, 사회, 금융 시장의 장기 패러다임 변화가 시작되는 해이다. ‘KB Analyst Day’는 어떠한 변화를 예상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산별로 내년 금융시장에서의 기회와 리스크 요인을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KB Analyst Day’ 접속 링크는 행사 당일 전송될 예정이며, 행사 관련 문의는 가까운 지점이나 리서치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전일 발표한 리포트 자료를 요약 발표하는 ‘모닝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영업일 기준) 오전 8시부터 30분간 생중계되며, 기존 법인 및 기관 고객 대상에서 개인 고객까지 저변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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