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 전강원 원장은 지난 6일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심화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심화과정" 입교식 ⓒ위클리서울/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심화과정" 입교식 ⓒ위클리서울/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심화과정은 경북해양환경해설사 1기, 2기 수료 및 위촉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해 총 교육시간은 60시간으로 7월 6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15주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 해양신산업, 해양자원에 대한 전문지식, 동해안 및 독도에 대한 해양문화 인식제고 등 강연과 함께 바다목장 방문, 해양정화활동 등 해양환경에 관한 체험활동도 할 계획이다고 했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도 높은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수료 이후 환동해권 해양환경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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