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읍면동 민간위원장 참석, 각 지역 특화사업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기봉)는 지난 27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민간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위클리서울/경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날 회의에는 23개 읍면동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해 각 지역 특화사업의 장단점과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서기봉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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