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득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선보여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찬바람이 분다. 호빵의 계절이 오고 있다. 편의점 GS25가 다양한 맛의 호빵을 예년보다 일찍 선보이기로 했다.
올해 출시되는 호빵은 GS25의 차별화 상품인 △고기가득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꿀씨앗호빵 △단호박치즈호빵 △오모리김치만두호빵 △소다향호빵 6종과 단팥호빵 등을 포함한 총 10여종.
GS25는 렌지업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인 고기가득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2종(각각 1900원)을 9일 먼저 선보이고, 이달 말부터 호빵 찜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순차적으로 상품을 확대 선보일 계획으로 있다.
GS25는 인기 자체상표(PB) 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의 맛을 잘 살린 오모리김치만두호빵과(1900원) 새로운 경험을 쫓는 MZ세대 소비자를 위한 소다향 커스타드 크림의 소다향호빵(1400원) 등이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GS25는 단호박크림과 부드러운 크림치즈커스터드가 들어간 단호박치즈호빵(1400원)과 견과류와 꿀이 들어간 꿀씨앗호빵(1400원) 등 이미 출시했던 상품 중 인기가 많았던 상품들을 리뉴얼 해 이달 말 경 추가로 선보인다.
GS25가 분석한 호빵 매출 자료에 따르면, 단팥류 호빵과 비(非)단팥류 호빵의 매출 구성비가 2016년 △단팥류 54% △비단팥류 46%에서, 2020년 △단팥류 31% △비단팥류 69%로 나타나 몇 년 사이 소비자들의 입맛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GS25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밥 대신 간편한 한끼를 즐기는 트렌드와 새로운 입맛을 선호하는 미식가적 소비자 취향의 증가가 호빵 매출 구성비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최원필 GS리테일 카운터FF팀 담당자(MD)는 “호빵 매출은 출시 첫달과 다음달에 연간 매출의 60%가 발생할 정도로 초기 차별화 상품이 중요하다”며 “GS25가 매년 특색 있는 호빵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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