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 홀트아동복지회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홀트아동복지회가 ‘미혼한부모가족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미혼한부모가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서다. 해당 공모전은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미혼한부모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올바른 사회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로 1분 내외의 동영상 작품이면 된다. 참가 자격 제한이 없어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 미혼한부모도 다양한 가족의 형태임을 다시 한번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홀트아동복지회는 미혼한부모가족의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혼한부모가족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예정),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작품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