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시 취약계층 아동 1천명에게 5천만원 상당 농산물 전달
5만보 이상 달성자 중 200명 추첨해 2만원권 기프티콘 증정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전 국민이 함께하는 ‘10억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챌린지는 10억보가 달성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5천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 1천명에 전달한다.
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 및 실행한 뒤, ‘챌린지 탭’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챌린지 캠페인’을 선택 후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참여자의 걸음 수는 자동으로 누적되고 기부되며, 5만보 이상 달성자 중 2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는 약 70만km로 지구 둘레를 15번 돌 수 있는 거리이며, 이번 챌린지가 성료될 경우 내년에는 목표 걸음과 기부금액을 상향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청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지원 △시각장애인용 영화자막 제작 △온라인 상영회 개최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사회적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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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leejuyu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