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대한양계협회 경주지부(지부장 한진열)에서 지난 3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05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 경주지부' 장학금 3,050만원 기탁 ⓒ위클리서울/경주시
'대한양계협회 경주지부' 장학금 3,050만원 기탁 ⓒ위클리서울/경주시

대한양계협회 경주지부는 110만수를 사육하는 19호 양계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축산분뇨 고속건조발효시설(콤포스트) 지원사업을 완료해 양계농가의 사회 환원과 장학사업을 후원하고자 장학금 3,05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대한양계협회 경주지부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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