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교육경쟁력 높이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기어코자 뜻 모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지역 건축사회(회장 최규식)에서 8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백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건축사회에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위클리서울/경주시
경주지역 건축사회에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위클리서울/경주시

경주지역 건축사회는 건축 문화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전문가 단체로 8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최규식 회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여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지역의 미래와 교육을 위해 선행을 베푸신 경주지역 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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