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포항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이 줄을잇고 있다.

포항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이 줄을잇고 있다. ⓒ위클리서울/포항시
포항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이 줄을잇고 있다. ⓒ위클리서울/포항시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조합장 김주락) 1천만원,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지부장 최기송) 3백만원, 포항선재봉사단(단장 이명우)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올해까지 총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주락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로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데 그런 환경 속에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의 큰 일꾼으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식재료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을 위하여 노력하며, 더불어 지역인재육성 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올해까지 총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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