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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2022년 제21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기념해 ‘2022 조혈모세포 기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및 기증 과정에서 얻었던 생명 나눔의 소중함 그리고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사진을 주제로 잡았다.

공모 자격은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기증 희망자 그리고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2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대상을 포함해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사진 촬영 기종은 무관하며, 1인 3매까지 출품 가능하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신희영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생명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대국민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도모해 혈액암 환자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나누는 기적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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