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협업

ⓒ위클리서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글로벌 인플루언서 4인과 손잡고 한식문화를 알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 대륙별로 영향력 높은 인플루언서 4인을 선정, 한식문화를 보다 실체감 있게 소개할 수 있도록 협업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버 한국언니(Korean Unnie)의 <소반문화>편을 시작으로 다샤 타란의 <사찰음식>, 2heart1seoul의 <술상문화>, 릴리언니의 <김장문화>까지 총 4편의 한식문화 홍보 영상이 공개된다. 각 유튜버 채널 및 공진원 SNS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외국인이 한식문화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공진원 관계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한국언니와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소반에 담긴 한식문화의 멋스러움을 소개했다”며 “한식문화에는 우리나라의 풍토와 민속, 정체성이 모두 담겨 있다. 공진원은 앞으로도 문화적 관점에서 한식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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