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회장 경월성)는 지난 1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새 학기를 대비해 학생, 교직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포장 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 학기 대비 신속항원검사키트 포장 봉사 활동 ⓒ위클리서울/영천시
새 학기 대비 신속항원검사키트 포장 봉사 활동 ⓒ위클리서울/영천시

영천교육지원청의 협조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은 학교 방역 부담을 완화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자가진단검사를 위해 적십자봉사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신속항원검사키트 약 18,000개를 포장했다.

경월성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학생과 교직원분들이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철저한 사전 방역 준비로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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