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학원내 감염 차단으로 일상회복 지원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학원 87개원 및 교습소 64개소에 감염예방물품을 직배송으로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원․교습소 방역꾸러미 다이렉트 지원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학원․교습소 방역꾸러미 다이렉트 지원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손소독발열측정기, 소독스프레이, 소독티슈, 마스크 등 2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학원 종사자 등의 자가 검사 실시로 선제적인 감염 차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키트도 함께 지원하였다.

영천교육청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힘든 학원 관계자분들 위하여 직접 찾아가는 배송서비스로 관계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신속하게 물품을 배송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주원영 교육장은 “코로나19 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학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학원 등의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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