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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충청지역 입양가정‧한부모가정 100명에게 야구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급여에서 후원금을 마련해, ‘직원 스포츠데이’에 초청한 입양가정‧한부모가정에게 야구 관람권, 식음료,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나눔에 대한 참된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 충청지역 입양가정과 한부모가정에게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지선 충청지부장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준 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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