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주의, 전환의 기로에 서다"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는 6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6·10민주항쟁 35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를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한국 민주주의, 전환의 기로에 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학술 토론회는 이런 전환기를 맞아, 새 시대를 앞두고 과거를 돌아보며 무엇을 계승하고 고쳐나갈 것인지 성찰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과거의 공과를 잘 살펴야 현재와 미래의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이념적 지향이나 당파적 차이를 넘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좋은 정책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