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 2022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지난 15일(수) 오전 10시부터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20개교, 300여명의 선수들과 학교장,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 교육장기 육상대회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2022 교육장기 육상대회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 육상대회는 80m, 100m, 800m,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경기 총 5종목을 학년별로 실시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운동에 대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육상 메카인 영천의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였던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는 100m 최원준(포은초4), 800m 최가윤(금호초4), 멀리뛰기 강범서(영천중앙초5), 포환던지기 최영현(포은초5)가 선정되었다.

주원영 교육장은 “완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학생들의 꿈과 소질을 찾고 경쟁보다 화합과 배려의 장이 되어 너무나 뜻깊다"며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영천시 학생대표로 2022년 교육감배 시ㆍ군 대항 초ㆍ중 구간 마라톤 대회 및 제59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영천교육청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