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공문서 작성의 이해와 실제' 교육 실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18일(월)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일반직 및 청직원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공문서 작성의 이해와 실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의례적으로 사용하던 잘못된 공문서 작성법을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하여 행정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통한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의 강사로 전국 시도 교육청 연수원 등 풍부한 강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형곡중학교 이무하 주무관을 초빙하여,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실무 중심의 공문서 작성 교육을 실시하여 공문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공문서 작성법을 개선하고 공무원의 공문서 작성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