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 산림청 국립수목원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제29회 우리 꽃 전시회’를 위한 국민 참여 공모전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휘애 마련했다.

꽃을 활용한 분경, 식물 액자, 사진 분야로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8월 1일부터 21일까지 분야별로 작품 설명 및 사진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의 시상 규모는 △우리꽃대상 1점(대통령상·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 1점(국무총리상·상금 200만원) △모데미풀상 3점(농림부장관상·상금 100만원) △금강초롱꽃상 3점(산림청장상·상금 50만원) △매미꽃상 30점(국립수목원장상·상금 30만원)으로 국립수목원 특별 행사장에서 우리 꽃 전시회 기간 전시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공모전으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29회를 맞은 우리 꽃 전시회가 우리 땅에서 자라는 우리 꽃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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