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장터’ 쇼핑몰에서 할인, 택배비 지원 등 판촉 이벤트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역의 특산물인 복숭아 출하 시기에 맞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흘간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덕장터에서 ‘복숭아 판촉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복숭아 20% 할인 이벤트 ⓒ위클리서울/영덕군
고품질 복숭아 20% 할인 이벤트 ⓒ위클리서울/영덕군

영덕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20% 할인 판매와 택배비 1건당 3,000원을 지원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금액으로 영덕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덕군은 이번 고품질 영덕 복숭아 이벤트 행사가 영덕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복숭아 농가의 소득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장은 “영덕 복숭아의 우수성과 명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판매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새로 단장한 영덕장터 쇼핑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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