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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이하 시민 도서관 학교)는 화성시민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해 함께 만드는 도서관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 도서관 학교'는 시민이 직접 시민 도서관 학교 강좌를 기획·운영하며 성장을 돕는 ‘성장하는 시민’ 클래스, 화성시민의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작하는 독서’ 클래스, 도서관과 함께 삶을 변화시키는 ‘변화하는 삶’ 클래스, 그리고 화성시민이 배움을 이어가도록 돕는 ‘가치있는 배움’ 클래스 총 4개 분야로 구성했다. 

10월부터 진행할 ‘가치있는 배움’ 클래스는 시민이 도서관에서 꾸준히 성장할 기회를 주는 ‘시니어 책놀이 지도사 양성 과정’, 아날로그 감성으로 도서관 사진을 남겨보는 ‘필름 카메라로 감성 충전’, 직접 독서 문화 활동을 기획해보는 ‘독서문화기획 입문’ 강좌로 구성했다.

8월에 운영하는 클래스는 ‘성장하는 시민’, ‘시작하는 독서’ 2개 분야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11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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