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이장회의 개최로 선제적 홍보활동 전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읍장 이영석)에서는 하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긴급 이장회의 ⓒ위클리서울/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긴급 이장회의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날 회의는 특별히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각 마을 이장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 위해 매월 9일, 24일 개최하는 이장회의를 앞당겨 개최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경산시 유튜브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면서 신청 시기, 신청 방법, 지급 절차 등 사업 지침을 설명했다. 또한 경산사랑카드 잔액조회방법, '그리고' 앱 사용법 등 사용 시 필요한 부분도 상세히 안내했다.

박해진 하양읍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이장회의를 통해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었다. 각 마을에 미신청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추석 전 지급 완료를 목표로 하양읍민 중 단 한 명의 미신청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대리 신청 또는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