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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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酒는

물 수(水)에 닭 유(酉) 입니다.


와인학을 강의하시는 교수님께서
이 글자를 풀이하여 주시며
술을 마실 때는
마치 닭이 물을 마시는 것처럼
마셔야 한다, 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떠올라
벽에 쓰여진 저 글씨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찰칵... 셔터를 눌렀습니다.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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