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화) 수목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도로변 경관을 저해하는 잡풀, 칡덩굴류 제거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티재 잡풀 칡덩굴 제거 및 환경정화활동 ⓒ위클리서울/청도군
비티재 잡풀 칡덩굴 제거 및 환경정화활동 ⓒ위클리서울/청도군

잡풀, 칡덩굴은 왕성한 번식력과 생장 등으로 인해 비티재 도로변의 경관을 저해하고 수목생장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제거 작업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었다.

대상지는 금곡숲에서 비티재 정상으로 여성의용소방대원 및 풍각면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갓길의 잡풀, 칡덩굴 제거 및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가로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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