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김정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29일 업계 최초 카카오내비와 ‘안전 운전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 현재 T맵과 카카오내비 두 가지 내비게이션에서 안전 운전 특약을 제공하는 회사는 DB손해보험이 유일하다.

개인의 운전 습관과 연계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 (Usage Based Insurance) 특약은 2016년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티맵과 카카오내비의 안전 운전 점수 중 기준에 해당하는 점수가 하나만 있어도 할인 특약 가입을 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안전 운전 할인 특약이 소비자에게는 보험료 절감의 경제적 혜택을 주고, 사회적으로는 교통사고 감소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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