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북영광학교에서 지적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 독서프로그램-그림책 톡톡, 마음 똑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호도서관, ‘그림책 톡톡, 마음 똑똑’ 운영 ⓒ위클리서울/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
금호도서관, ‘그림책 톡톡, 마음 똑똑’ 운영 ⓒ위클리서울/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강사와 어린이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 어린이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명희 관장은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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